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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추 오늘의운세]개띠 ㄱ·ㅈ·ㅊ·ㅍ 성씨, 자기 수양 힘쓰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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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황보빛아 작성일19-03-14 20:40 조회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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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서울=뉴시스】 원추의 '오늘의 운세' 2019년 3월14일 목요일 (음력 2월8일 경술)

▶쥐띠

서로가 사랑하면서 헤어졌다 다시 만나 사는 것은 힘든 인연이다. 두 사람의 진실한 마음으로 합심해서 살 때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다. 금전적으로 지금은 힘들고 지쳐도 낙심은 금물. ㄴ, ㅁ, ㅊ 성씨 힘을 내라. 합심한다면 좋을 듯.

▶소띠

시작은 좋았으나 부진하다고 자신감을 잃기에는 시기상조다. 오해를 받고 운명을 탓하지 말라. 노력으로 성격을 바꾸어라. 생각하는 일 있는 1, 5, 7월생은 과감하게 도전하라. 추진한다면 대성할 수 있다.

▶범띠

포부를 너무 크게 갖지 마라. 현 위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. 인정에 끌려 손해 볼 줄 알면서도 결단 못 내리면 더 큰 손실이 있겠다.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것이 손재를 막을 수 있는 길이다. 1, 4, 6월생 미혼자는 먼 길 외출은 삼가라.

▶토끼띠

나이가 많아 내 사업도 못하고 남의 일만 한다고 한탄 말라. 때가 되면 성취할 수 있다. 자영업은 아직 시기가 아니다. 5, 7, 9월생은 가정의 내조가 강해야 사업도 번창해 나간다는 이치를 알라. 사업도 좋지만 가족 건강을 체크해 봄이 좋을 듯.

▶용띠

직장의 상하 관계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부간에도 불화가 있겠다. 5, 9, 11월생은 침착하게 처신하고 인내심이 요구된다. ㄱ, ㅂ, ㅈ 성씨 동, 북쪽에서 금전 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듯. 음식료업, 전기가스 업자는 길한 하루.

▶뱀띠

순간적인 판단 잘못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후회하는 격이다. 1, 3, 7월생은 한번 떠난 사람은 아무리 반성해도 다시 올 수 없다. 확고한 자신감으로 인내하며 전진할 때 부진한 사업에서도 웃음소리가 들려올 듯. 기회를 잡을 것.

▶말띠

호화롭게 사는 것보다는 따뜻한 정을 주는 것이 더 큰 선물이 될 것이다. 부부의 정이 두터워지면 부는 저절로 이루어지게 마련. 1, 3, 5월생은 금전이 융통되어 추진하는 일 길하겠다. 7, 8, 9월생 노란색을 피하라. 약해 보인다.

▶양띠

남의 것 챙겨 주다가 자기 것 잃는 줄 모른다.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. 봉사 정신도 좋지만 자신의 것부터 정리함이 좋을 듯. 오늘은 새로운 터전에서 도전하는 날.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고 성실하게 뜻을 지켜 가면 저절로 운이 열리겠다.

▶원숭이띠

경제적으로 어렵다고 경솔하게 여자의 금전을 이용하면 구설이 따르며 가정에 불화가 일겠다. 그 돈을 갚지 못하면 더 큰 것 잃고 후회가 뒤따르게 된다. 2, 4, 6, 12월생 실속을 차리며 앞으로의 생활을 위해 부부 화합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라.

▶닭띠

서로가 깊이 사랑한다고 하지만 한 길 사람 속마음은 알 수 없다.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질 우려 있으니 각별한 배려가 있어야겠다. 3, 5, 6월생 욕심으로 말미암아 명예를 훼손당할 수 있으니 조심.

▶개띠

예기치 않던 걱정거리가 생길까 염려되니 조심성 있게 오늘을 보내라. 2, 8, 11월생 모든 일에 겸손한 자세로 임하라. 부부는 일심동체이다. 어느 한 사람을 믿지 못하면 정은 멀어지는 법. ㄱ, ㅈ, ㅊ, ㅍ 성씨 자기 수양에 힘써라.

▶돼지띠

좋은 일을 하고서도 험담을 들으니 덕이 없다. 친구 간에 금전거래는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. 책임져야 할 우려 있다. 애정 문제로 사적인 일에 끼어들면 관재가 염려되니 언행 조심하라. ㅁ, ㅅ, ㅇ 성씨의 조언을 받아들일 때 힘이 되겠다.

구삼원 원장 02-959-8493, 010-5584-939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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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소서 행패 부려 신고하자 보복, 허벅지 찔렸으나 큰 동맥 비켜나가…훗날 범인이 찾아와 사과해 용서남진 장로가 1990년대 초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. 남 장로는 89년 조직폭력배에게 습격을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.

1989년 11월 4일 밤 9시50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 타워호텔 야외주차장. 일본에서 온 연예계 손님과 함께 승용차 오른쪽 뒷문을 여는 순간이었다. 20대 중반의 남자 3명이 갑자기 나타나 그중 한 명이 내 왼쪽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. 조금만 옆으로 맞았으면 그 자리에서 사망할 수도 있었다. 큰 동맥이 지나는 바로 옆을 찔렀기 때문이다. 나는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.

이 사건은 떠올리기 싫은 아픈 기억이지만 가해자들도 이제 60대가 됐을 테니 터놓고 얘기할 수 있겠다. 피습 사건이 있기 3년 전 목포에서 클럽을 운영할 때 가해자들과 언짢은 다툼이 있었다. 소위 깡패라 부를 수 있는 건달들이었다. 조직도 갖고 있었다.

그들이 어느 날 내가 운영하는 업소에 와서 전무에게 공갈 협박을 했다. 나에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직원은 가족과 같은 사람이다. 그때 못 본 체하고 지나갔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 테지만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에 외면할 수 없었다.

서울 생활을 하다 보면 자존심이 상할 때가 많다. 이보다 더 심한 일도 숱하게 겪었지만 섭섭해도 그냥 지나가곤 했다. 그러나 내 업소, 내 고향에서 다툼이 생기면 문제가 전혀 다르다. 내 삶의 터전이기에 잠시 비켜 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. 고향 후배들을 그냥 둬선 안 되겠다는 생각도 있었다. 경찰에 신고했다.

그 결과는 폭력조직의 와해했다. 조직원들이 대거 구속됐다. 그들이 먹고사는 조직이 나 때문에 해체될 위기에 처하니 그 보복으로 날 피습한 것이다. 그 세계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는 한다.

지금도 상처가 남아있어 그 일을 떠올리게 한다. 사건이 있고 한참 후 호텔 커피숍에 누가 와서 꾸벅 인사를 했다. 자세히 보니 날 습격했던 청년이었다. 가정을 이뤄 잘 산다는 얘기를 듣고 아이 잘 키우라는 덕담을 건넸다. 내가 죽지 않고 산 게 그들에게는 굉장히 다행이라고 했다. 내가 죽었으면 그들의 인생이 어떻게 됐겠는가. 가정은 이룰 수 있었을까.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.

청년들은 당시 조직의 선배로부터 지시를 받고 그 일을 저질렀다고 사과했다. 그들을 어떻게 하겠는가.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. 지금도 가끔 연락하며 사이좋게 지낸다. 내게는 정말 깍듯하게, 예의 바르게 대한다.

인생이란 참 이상하다. 죽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용서 못 할 일도 없는 것 같다. 그때 청년들은 총각이었지만 지금은 자식을 둔 아버지다. 자식이 스무 살은 됐을 것 같다. 그들이 지금 와서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. ‘내가 젊었을 적 우습고 철없는 짓을 했다’고 생각할 것이다. 세월이 흘러 돌이켜보면 보복 증오 폭력 같은 건 다 부질없는 일이다. 후회만 남는다.

당시 전국적으로 극장식 스탠드바나 디스코장 카바레 카페 등이 1만여개소가 있었다. 그곳에서 출연하는 연예인만 10만명을 넘었다. 무명일수록 폭행과 협박, 무리한 요구에 시달렸다. 나의 피습 사건이 있고 사흘 뒤 가수 300여명이 모여 ‘연예인들이 걸핏하면 폭력배에 의해 협박 폭행당하는 공포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달라’는 결의문을 발표했다. 검찰청사 앞에서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시위도 벌였다.

정리=김동우 기자 love@kmib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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